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털어버리려고, 떠난 태백 협곡열차 여행... 기차를 타고 가는 내내 기분이 들떠 있었어요... 분천역에서 갈아탄, 사방이 훤히 보이는 협곡열차는 진짜 좋았어요.. 창 밖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기차 안에서 모든 사람들의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덩달아 기쁨이 두배로 증가하더군요.. 사계절 운행이 된다고 하니, 계절마다 가고 싶은 여행이였어요 ... 여행사에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최 지욱)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이 확실한 힐링이 되었답니다... 다음 여행도 계획 중인데 너무 기대되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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