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 무작정 찾아보다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삼성 여행사의 남해여행!!
아침에 일어나는 건 힘들었지만 가이드님이 많이 배려해주신 덕에 버스에서 단잠 자고 일어나니 남해 도착!!
먼저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을 구경했는데 원예예술촌은 겨울이라 조금 휑한 느낌이 있긴했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쁘더라구요^^ 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은 정말 제 스타일이였어요~ 독일마을의 풍경과 멀리 보이는 바닷가의 조합은 정말 최고!!
특히 파독전시관은 인상깊었어요~
 어릴적 와봤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조금 더 깊은 생각과 다른시선으로 볼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미조항으로 갔어요~ 멸치쌈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지만...
1인상은 안판데요...요즘은 멸치가 안잡힌데요...
다음에 다시와서 먹어봐야겠어요^^
또 송정솔바람해변과 다랭이마을!!
역시 바다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랭이마을!!에 갔지만 나는 내 갈길을 가련다...하고 다른길로 새버렸죠
그길이 다랭이 마을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아니였던;;;
하지만 경치는 최고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상어모자 쓰고 유쾌하게 안내해주신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