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한 아줌마8명의 첫 여행. 갑작스런 한파로 걱정되었지만 설램이 더 큰 날이었어요. 버스타자 마자 아줌마 수다로 같이 가는 분들께 죄송했지만 첫여행의 들뜬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어요. 초등1학년 반모임으로 시작해서 7년동안 한달마다 저녁 모임만 하다 동네 한번 벗어나보자 의미로 떠난 대전여행. 부담되지 않고 지루 할 틈 없는 알찬 구성.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였어요. 같이 간 맘들도 너무 만족하여 부모님이나 가족들과도 다시 가본다고 하네요. 저는 애들과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을 또 신청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