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다른 여행사 회원으로 매번 다른쪽을 이용하다가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되어 여행 다녀왔는데~
결론은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은 너무 너무~착했구요~
가이드님 친절하고~운전하시는 기사님 성격도 깔끔하시고 하셔서 차도 쾌적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1. 코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고운사는 아는 언니를 통해서 고찰이라는거 알고 개인적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요~
의성과 협약이 되어서 그런지
도착해서는 문화해설사님이 동반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너무 절경이라는거 알고 갔는데
차를 타고 들어가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고즈넉한 고찰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고
때가 묻지 않은 사찰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종교가 같아서 108통장(포교당 건립 1일 천원)후원하고 왔구요
기도비도 다른사찰에 비해 금액이 착해서
1년기도등 다른기도비 내년부터~생각을 해볼까합니다.
마침 예불중이라 잠시 동참도 했습니다~^^

2.의성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침 5일장이라(2.7일) 사람들이 많이 북적였습니다.
김장철이라 그런지 젓갈등 야채가 많았고
마늘.고추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른 시장과 다르게 주전부리 할수 있는 포장마차같은건 활성화가 안되어있고
먹거리골목이 있긴 했는데
몇집이 안되고 메뉴는 거의 동일했습니다.
닭발과 곰탕과 남선옥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닭발은 1인 혼자는 양이 조금 많은듯~
식사가 따로였거던요~
저는 보리밥 먹었구요~
선지국, 칼국수등 다른 메뉴도 있었는데
조금 한정이 되어있는듯했어요~
먹거리에 있는 몇 안되는 식당 메뉴가 거의 동일했어요~^^

3.산운마을+산운생태공원
이곳은 한옥마을(영천이씨)이 조성되어있고
산운생태공원은 어린 자녀랑 와도 좋을거 같았어요~
폐교를 생태공원으로 만들었는데
공룡 모형도 있고
잔디도 있고 좋았어요.
애기들이랑 여유있게 뛰어놀아도 좋을듯~~^*^

4.조문국사적지+박물관
의성이 조문국이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구요
많은 사적이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박물관에서
해설사(젊은 남자분-성함을 들었는데 기억이~^^ 박**)가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서 설명을 해주셔서
쉽게 잘 이해가 되었고
다음 방문지인 사적지에서도 쉽게 이해할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설명 잘해주신 해설사님 감사합니당~~^^

5.다음으로 마지막 방문지인 의성 마늘소 먹거리타운 방문을 했습니다.
잘 모르고 들어갔는데
식육식당이었습니다,
마늘소를 먹은 소고기 판매점인데
여기서 고기를 사서 바로 식당에서 먹거나
사서 나오는거인데~
국물을 내는 뼈도 종류별로 있고
소고기도 부위별로 있었습니다.
저는 불고기감을 사서 집에서 양념해서 먹었습니다.
맛있던데요~~^^
의무는 아니라 편하게 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이번 여행은 저혼자만의 처음 여행이라
살짝 상기도 되고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지고 한 여행인데
나름 좋았습니다.
의성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던 기회였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엄마 모시고~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여행에서 돌아와서
다른 코스도 가볼려고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생해주신 양윤희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