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이 떨어지는 모습을보니 여행을 가고싶었다.
그래서 우리 막내 아들을 꼬셔서 유명한 청남대 관광코스로 가기로 결정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 차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 또한 설레임과 기대반으로 출발을했다.
안전운전이 우선이라 기사님께 잘 부탁드린다고 박수를 드렸고 우리 상냥하고 다정한 최다혜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으며 견학을 하게되었다.
참고로 하룻동안 가이드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인정된 장소이다.
코스가 많지만 우리는 국화축제를 보고 사진을 찍으며 즐겼다.
그중에서 아들과 함께한 캐리커쳐가 가장 기억에남는다.
그리고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이벤트도 참여했다.
또 느리게가는 우편함에 메시지를 적어서 보내고 하다보니 그 중요한 청남대 관람코스를 못보고왔다.
다음에는 시간을 내서 꼭 한 번 더 오기로 다짐했다.
대전 중앙시장에 가서 점심으로 맛난 음식들을 골라서 먹고 유명한빵집에도 가서 빵도 사오고천년기념물센터에 가서
관람도 하고 마지막코스로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족욕으로 마무리를 하고 왔다.
하루의 여행이었지만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나와 같이 따라와준 아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삼성여행사와 함께 여행을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