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삼대가 함께 떠난 여행
 
사실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곳이 취소되어 갑자기 선택한 보성!
탁 트인 공간에서 마주한 녹차 밭 덕분에 답답함이 뻥 뚫렸어요.
 
녹차아이스크림과 우유아이스크림 먹으며 푸른 녹차 밭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사진으로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는 아이스크림. ㅠㅠ 




그다음으로 순천만 정원을 방문했는데요.
다양한 국가의 정원이 꾸며져 있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모자라 미처 다 보지는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 다시 와야 할 곳으로 찜! 해뒀어요.
 


마지막 목적지는 순천만 갈대밭이었는데요.
넓게 펼쳐진 갈대밭은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순천만 정원과 갈대밭 시간 배정이 아쉬웠어요.
갈대밭 관람 시간을 줄여 순천만 정원 관람에 시간을 좀 더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지만, 이번 여행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