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의 즐거운 나들이가 스트레스만 만땅 받아 왔네요... 차안에 우리 일행 8명 빼고는 모두 초등학생 아이들과ㅣ 엄마들... 중간에 샌드위치처럼 끼여서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 오락기소리 카톡카톡하는 소리..대구도착할때까지 아이를 혼내는 시끄러운 소리.... 머리가 찌끈찌끈....내가 너무 시끄러워 여행을 망쳐다고 문자까지 보냈겄만...신결 써주겠다더니....개뿔..... 조금만 배려를 했더라면 아이들을 한곳으로 모았어도 이렇진 않았을텐데..... 지인들이랑 2달에 한번씩 여행을 가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여행은 처음입니다.... 삼성여행사.....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