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이원희 ( 아버지와함께!!)
천고마비의 계절에 삼성여행사와 함께 힐링되고 삶의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포항 앞바다의 정박된 큰 배들과 넓게 펼쳐진 잿빛 바다물결에 맞추어 배안의 가이드 아저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구수한 농담에 한층여행의 흥미가 더해지는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포항음식에 취하고 호미둘레길과 호미곶에서 아버지와 멋진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아침,저녘으로 날씨가 많이 춥고 쌀쌀해서 포항에 가서도 '춥고쌀쌀하면 어쩌지' 걱정이 들었으나 그 당시 포항은 여행하기 엄청 좋은 날씨였습니다.
김다연 가이드의 독독튀는 재치와 짧고 간결한 멘트가 여행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버스에 탈때마다 '안전밸트 매세요!' 하고 말할때는 안전교육을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언제어디서나 든든하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포항 둘레길의 펼쳐진 바다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지고 여행할곳이 많음에 새삼 놀랍고 더 많은 국민들이 포항을 많이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여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