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전주 한옥마을을 가려고 계획하던 중,
가려던 날짜에 예약마감이 되어 진주여행으로 계획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

유등축제기간인것도 모르고 있다가 검색을 해보니 마침 유등축제 기간!!
2018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이었고 좋은 타이밍이었어요 ㅎ

다른관광지는 경유하지 않고 오로지 유등축제만 가는 상품이라
오후출발을 해서 아침에도 여유있게 준비하여 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2시쯤 출발해서 4시쯤 도착하였고,
해가지지 않아 밝을때 진주성 안에 설치된 유등들을 구경하고,
한바퀴 다 돌고 나니 슬슬 해가 지면서 어둑어둑해지는데,
하나 둘씩 유등에 불이 밝혀지면서 유등축제의 핵심인 오색찬란한 유등들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잔디와 성벽위의 다양한 컨셉의 유등들과, 강물에 비친 유등들은 너무 예뻤고,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맘이 들게 했습니다~

지인과 함께한 진주남강유등축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