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의성 가기로 예약했는데, 모객미달로 포항크루즈를 추천 받아아다녀왔답니다. 그 곳도 좋았지만..  태풍이 지나간 오늘 의성 마늘축제기간이라 다시 신청하게  되었지요. 삼성여행사에서 무려 4대의 버스가 출발하네요.  삼성여행사 파워가 대단하네요~😄😄   사실 고운사가 목적이였던 저는 여행사측의 세심한 배려로   미리 예약된 해설사 분의 설명을 너무 잘 들었고..  툇마루에 앉아서 본 등운산 경관에 감탄을 했답니다.     다음 코스 의성전통시장.  마침 오늘이 장날이라 볼거리가 넘 많았네요.     닭발 맛집에서 배부르게 식사하고, 몸에 좋은 약도라지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건강해지는 기분~😊😊   이제 마늘축제장으로 이동.   첫 회라서 많이 준비한 노력들이 보였고,  스템프투어를 하면서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네요.  거기에 맛난 쿠키와 수제비누도 선물 받고, 치약,칫솔 세트도 선물 받고, 다양한 마늘음식들 시식도 푸짐하게 하고..    조문국박물관에서도 저희 삼성여행사만 해설사를 예약하여 열정적인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네요.  다른 여행사분들이 저희들 따라 해설 듣고 있길래 살짝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그렇게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투어를 하니  그냥 눈으로 둘러보는 것보다  열배 아니 백배의  감동과 여행의 묘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조문국사적지도 다시 찾고싶은 귀한 장소였답니다.   의성을 작은 시골마을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지인들과 다시 가고 싶은 장소로 저장하게 되었네요.    다니는 동안 내내 같이 여행가자고 해서 고맙다고 친구의 인사를 많이 받았답니다.   정말 만원의 행복을 느끼는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좋은 여행상품을 만들어 준 삼성여행사에게 감사인사 전하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