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 중에 아내의 강력한 추천으로 삼성 여행사를 이용하게 되었다.
늘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갈 때면 내가 운전을 해서 가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삼성 여행사를 이용해서
편안히 갔다올 수 있었다.
그리고 점심 특식을 제공해서 편했다.
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해서 결정하거나 도시락을 싸다녔는데 점심을 제공하니 고민도 도시락도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강진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정약용 선생의 역사가 깃든 곳이었다.
정약용 선생이 4년 간 유배를 갔다는 곳은 깔끔하고 아담하니 좋았다. 


습지는 아주 잘 보존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짱뚱어가 뛰어 다니고 갈대의 키도 컸다.








다산 초당은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걸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더위를 식혀줄 만큼의 숲이 울창하였고 그늘이 많이 있어서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었다.
백련사에서 다산 초당 가는 길에 동백꽃이 많았는데
동백이 필 때 가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았다. 다시 오고 싶다.
동백꽃을 보며 정약용 선생이 어떤 마음을 느꼈을지...

내려오는 길에 쭉쭉 뻗은 나무들도 좋았다.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게 해준 삼성 여행사 또 이용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