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대전투어 여행을 떠난날~~ 대구보다 더 무더운 대전날씨 땀 뻘뻘 흘려가며 그래도 즐겁고 재미난 여행이다.
계족산의 황토길~~ 총 14km의 황토길을 맨발로 걸을수 있으나 우린 2km의 짧은구간만 걸었다. 황토를 맨발로 딱딱하게 마른구간과 물이있어 미끄러운 구간도 있었지만 언제 맨발로 걸을수 있을지 모르니 열심히 걸어본다.
많은사람들은 황토길만 걸었지만 우린 숲속의 테크길이 넘 멋있어서 걸어봤다. 조용하고 공기 좋고 한적하니 아들과의 데이트는 짱~~
다육이 체험장~~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자기에 다육이를 심는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열심히 그려본다~~^^
대전중앙시장~~ 오씨네 칼국수에서 물총칼국수와 감자전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독림가 임창봉선생이 메타쉐콰이어를 심어서 만든곳~~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가 인상적인곳이다. 메타쉐콰이어 나무 중간에 스카이웨이를 만들어 걸을수도 있고, 스카이타워 위 전망대에서 휴양림을 전체 볼 수도 있다. 시간이 남아 아들과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에 밤도 담구어 볼 수도 있었다.
유성구의 온천체험~~ 사상체질에 맞게 족욕을 할 수 있다.
따뜻한 온천수로 족욕을 하니 하루의 피로도 풀리는것 같다.
대전투어가 하루 일정으론 빡빡했지만 재미있고 즐거운여행이었다~~~ 특히 아들과의 여행이라 더 좋았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