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더운 대구를 떠나서 시원한 태백으로 다녀왔습니다 협곡열차를 타고 눈이 시원해지는 협곡을 구경하고 온몸으로 바람을 맞는 레일코스터를 타니 정말 피서 온 느낌이였습니다~ 해바라기 축제는 마지막날이라 절정일때를 보지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여있는 꽃들이 예뻤습니다 검룡소 가는 길도 시원해서 산책하듯 다녀오고 황지연못 구경 후 시장에서 저녁까지 먹으니 참 알찬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