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28일 토요일
포항불빛축제장을 기다리며 오천의 오어사로 향한다.
오어사는 30년만에 다시찿았다.
오어지위에 출렁다리와 해수관음상등 옛날에 비해 오어사의 규모가 좀 더 넓어진것 같다.
오어사옆의 저수지를 건너는 조그만 다리를 통해 조용하고 아늑한 원효암으로 가는길이있다.
오어사 바로옆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지장암이있다.
불꽃축제의 시간으로 원효암과 지장암은 갈 수 없었지만 새로생긴 오어지위의 출렁다리의 흔들림~~ 재미 짱~~
죽도시장의 물회 한그릇으로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영일댜해수욕장의 불꽃축제장으로 go~~
야외행사장 근처 소나무밑에 자리를  잡아놓고 영일대와 근처의 행사장을 둘러본다.
시음회와 버스킹등 볼거리와 제트스키 대회의 힘찬 물보라도 볼수있어서 불꽃축제까지의 긴 시간의 기다림을 보낼수 있었다.
영국, 중국, 한국의 화려한 불꽃쇼가 시작되고..
까만 밤바다위의 수천발의 아름답고 황홀한 불꽃들의 터진
다 정신없이 카메라셔터 누르고~~
포항 불빛축제는 잊지못할 불꽃쇼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