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이름으로 구매를 해서 서민정이란 이름으로 혼자 갔다오게 되었는데요 대구에서 남해를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치 않게 저렴한가격에 남해를 갔다올 수 있는 패키지가 있어 설렘반 걱정반으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대구를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잠시 쉰뒤에 원예에술촌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바로 옆에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이 붙어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처음으로 관광하게된 원예예술촌은 아쉬움이 컸습니다ㅠㅠ 기대를 한탓인지 생각보다는 아름답지않았고 꽃은 많았지만 잘 조성되어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원예예술촌을 뒤로하고 바로옆에 붙어있는 독일마을로 향했습니다. 독일마을을 가기전 파독전시관을 먼저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요.1970년대 국가 경제를 위해 타지에 나가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해야했던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거같아요. 20분정도 파독전시관을 둘러본 뒤 독일마을로 향했습니다. 독일마을도 생각보다는...ㅠㅠ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진행중이였고 크레인도 많이 보였고요 그래도 독일마을에오면 맥주를 꼭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생맥주와 소세지를 먹어보았는데 독일 마을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다만 가격은 좀 비쌉니다. 그리고 독일마을에서만 파는 맥주도 있으니 돌아가실때 사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죽기전에 먹어야하는 맥주!라고 하네요. 다음엔 미조항을 들렀는데 여기선 딱 멸치쌈밥이 유명해서 많이들 드시고 송정솔바람 해변에 잠깐 산책후 다랭이 마을로 향했습니다. 경사가 엄청 가파라서 오고 내려가기 엄청힘들었으나 경치가 너무 예뻐서 또오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날이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친절한 김다연 가이드와 기사님덕에 편하게 갔다왔습니다. 다음에 또 여행후기 쓸게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