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27일 곰배령 1박2일 여행~~
작년부터 곰배령~ 곰배령~ 노래하다 드디어 여행을 떠났다.
오랜친구와의 여행에 또 친구들의 동참으로 6명이되었네..
설레임 가슴안고 천상의 화원을 꿈꾸며~~
1일차...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천개의눈이 밝히는 하얀나무기둥의 맑은공기 마시며 자작나무숲의 웅장함과 시원함을 느낀다. 1박2일과 집사부일체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
 인제에서 미실령을지나면 설악의 울산바위의 웅장함을 창가로 보는 아쉬움을 안고 속초의 중앙시장으로 go go~~ 
속초중앙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중앙닭강정. 메밀전병. 새우튀김 등 먹어도 보고 숙소에서 먹을것으로 준비했다.
시간이 남아 아바이마을 쪽배도 타고~~
속초해수욕장에서 바다도 보고 버스킹의 노래도 듣고 예쁜조형물에서 사진도찍고 추억의 장을 하나 더 만들어간다.
곰배령숙소전 맛있는 삼겹살 바베큐로 저녁을 먹고 와인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낸다.
2일차...황태국으러 아침 든든히 먹고 천상의 화원으로 출발~~  9시 첫 곰배령입장~~ 시원한공기와 맑은 계곡물~~
울창한 산림이 너무나 좋다. 계곡길을 따라 걷다보면 시원한 물소리 새소리 들리고 싱그러운 신록과 군데 군데 피어있는 야생화에 눈의 피로 사라지고 카메라 셔터 여기저기 누른다.
곰배령정상의 야생화 없음에 실망하였지만 곰배령 오가는 숲길이 너무 좋다. 가을 단풍이 들면 다시 오고 싶다~~
천상의화원은 7월초가 절정이란다...
11km 5시간의 원점산행~~ 여유있는시간에 강선마을에서 곤드레전과 막걸리로 강원도의 맛을 본다.
토종백숙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대구로의 여행을 마친다.
곰배령 식도락여행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편하게 여행하게되어 넘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