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대구 출발 - 10시 의성 고운사 - 12시 의성전통시장 - 14:15 산운마을+산운생태공원 - 15:30 조문국사적지+전시관 - 15:00 의성 마늘소 먹거리리 타운

 

<고운사>
681년에 창건하였는데, 최치원이 여지.여사 두 승려와 함께 가허루와 우화루를 짓고 고운사로 개칭하였다고해요! 높을고,구름운 !! 가이드분이 내리기전에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셔서 더 쉽게 볼수있었어요. 높은곳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았고, 소소하게 볼게 좀 있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호랑이 벽화도 있어요.



<의성 전통 시장>
의성 전통 시장은 매월 2일,7일이 장날이라고해요. 저희가 간 날도 5월 27일이라서 장날이였어요~~ 의성에서 유명한 마늘은 7월~9월에 마늘이 출하되고 그때는 마늘 장터가 따로 열리기도 하는데 아직은 생각보다 마늘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그 외에 각종 생필품, 채소나 과일 먹거리등을 판매하고있어요! 저희는 시장안에서 석쇠불고기랑 선지국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선지국도 얼큰하고! 의성 시장안에는 닭발이 유명한데 바로 숯불에 구워줘요 ㅎㅎ 지나가다보면 가게 주인들이 밖에서 굽고있는데 배불러서 닭발은 못먹었는데 담에오면 꼭 먹고싶어요.



<산운마을+산운생태공원>
산운마을과 산운생태공원은 넓은 공원처럼 되있는데 애기들 데리고 가족들끼리 많이 와있었어요. 사진처럼 공원 중간중간에 공룡도있고, 안쪽에 작은 박물관처럼 곤충이나 식물에대해서 설명해놓고 전시해놓은곳도있어서 바람도쐬고 구경도하기 좋았어요!




<조문국사적지+전시관>
먼저 조문국사적지는 넓게트인 전망이 진짜 예뻐요! 가족들이나 연인들도 많이있더라구요.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중간에 작은 유채꽃밭도있고 조금 더 가더보면 크게 작약꽃밭도 있어요. 걸으면서 산책도하고 전시관도가고, 조문국사적지 박물관은 역사 유적지로 200여기의 전시관등이 있는데 옷도입어볼수있고 쉽고 흥미롭게 잘 되어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밌게 잘 볼수 있을거같아요.

<의성 마늘소 먹거리타운>
여기는 의성군의 요청으로 홍보를 위해 잠시 방문한곳인데요 원하는 사람들은 내려서 소고기를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저흰 소고기는 안사구 옆에 하나로마트가서 간단한 간식사서 대구오는길에 먹었어요! 고기 사고 싶은분들은 여기 들려서 사도 좋을것같아요.

*버스 여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어머님, 동생 4명에서 첫 여행사 버스여행 다녀왔어요! 의성군의 지원으로 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의성 곳곳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쉬는 시간은 따로 없이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긴 했지만 그만큼 하루라는 시간동안 정말 알차게 의성을 보고 온것같아요. 일부러 갈려고하면 잘 안가졌을텐데,이렇게 버스여행으로 가니까 운전 부담도 없고 가이드 분들이 가는곳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또 코스까지 다 짜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 다녀온것같아요! 다음에 여행갈때도 꼭 삼성여행사 이용해서 다녀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