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좀 바빠서 이제서야 시간이 좀 나네요^^ 타사 여행사 직원이지만 우리쪽은 모객부족으로 (그전에도 좀 이용하던)삼성여행사를 다시 찾게 되었어요. 그럼 날씨도 너무 좋았던 전주후기 나갑니다. 이미 여러번 방문했기에 이번 여행은 맛집 먹방 보다는 발길 닿는 대로 유유자적 돌아다녔어요~ 오목대-풍남문-전동성당-600년 은행나무-청연루-전주향교-전주전통술박물관-전망(카페) 골목골목 다양한 볼거리도 많았고 인적을 피해서 조용한 청연루, 전주향교 가서 사색도 즐기고 전주 한옥마을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오목대와 전망(카페)이라는 곳도 항상 가는 곳이지요! 벚꽃이 지고 철쭉꽃마저 지고, 이제는 푸르름이 짙어져 봄의 신록이 가득했던 전주! 이제는 장미의 계절, 장미꽃도 여기저기 볼 수 있었습니다. 노천 전통찻집에서 다과도 즐기고, 고즈넉한  담장 너머 옛 정취 가득한 길을 걷고 있자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서울)북촌한옥마을, 우리 경상도내 안동, 경주 한옥마을이랑은 뭔가 느낌이 또 달랐던 전주 한옥마을 투어! 더운 여름철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한 곳 맛과 멋의 고장! 전주로 떠나보세요~~ 꽤 많은 인원이었는데 잘 인솔해주신 이지수 가이드님과 기사님도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항상 즐거운 여행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여행 해볼게요~! 더 많은 사진은 제 블로그에도 있으니 종종 놀러와주세요!! (사진에 주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