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발 좋아라좋아라 하고 떠난 식도락 제주여행 저녁은 개별로 먹으려다가 통칼치조림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일행들과 무리해서 추가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했습니다. 

일정 중간에 먹은 고등어조림도 돼지주물럭랑 좁쌀막걸리도 진짜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상품 잘 골랐다고 얼마나 띄워주는지 정말 어깨가 으쓱 올라가는 여행이었습니다.

아! 가이드님 운도 따라줬는지 제주도 토박이 가이드님이 버스이동중에 심심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시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돌아가는 날 저희팀이 다른팀보다 3시간 일찍 제주에서 출발하다보니 세심히 챙겨주셔서 고마웠고  날씨도 화창해서 관광지마다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사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약할때 질문이 많아서 전화를 그렇게 많이 드렸는데도 언제나 친설하셨던 김민정 대리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연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