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태국 3박 5일 (4월 2일~ 6일) 다녀왔습니다. 말 그대로 최악의 여행이었습니다.

동선? 절대 생각안합니다. 시간떼우기 마냥 빙빙 몇시간씩 돌고, 오늘 여기가고 다음날 바로 옆에가고... 말그대로 시간뗴우고입니다. 노팁 추가요금 없이 갔는데 당일날 추가 요금 요구합니다. 

첫날 업그레이드 해준다하고 1인당 9달러 요구했습니다. 먹거리? 한국에서 다 먹을수 있는 삼겹살, 김치찌개,,,,, 시장은 뭐 돈을 더 내야 제대로 된 곳 갈수 있답니다. 시장 관리하는 사람들인지... 가이드? 세상세상 그렇게 불친절하고 멋대로 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본인이 여행사 팀장이라는데 뭐 흔한 진상 콜렉션은 다 가지고 계십니다.  일정공유도 안하고 본인 멋대로 바꾸고, 일정 물어보면 화내고 못알아들어서 다시 물으면 바보취급에 욕도 먹습니다. 하루는 쇼핑몰 여기저기 델따놓고 설명회에 다단계 감옥마냥 가둬놓고 강매합니다. 내돈내고 이런 취급받아가며 시간떼우기 할 사람들은 가세요. 제가 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내 연가내고 내 돈주고 다단계 감옥에, 가이드 쿠사리에, 버스에서 시간 다 보내고.... 이 돈 다 어디갔는지 의문이네요 아 가서는 경찰한테 잡혔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도 말 안해줍니다. 절대 제 인생에 이제 삼성여행사란 없습니다 꼭 부자되세요~~ 원하시면 가서 찍었던 사진들 다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