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남해바다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궂은 날씨로 여행하기에 조금 불편하긴했지만 맑은 날과 또 다른 느낌의 남해를 볼 수 있었어요.

이순신 바다공원에서는 노량해전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었고 물안개 속에 보이는 남해대교는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독일마을에서는 영화속 장면을 보는듯 했고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소세지 유자빵 등의 간식거리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