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계단을 밟고 올라간 각원사 청동대불 앞마당에 화사한 겹벚꽃이 피어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웅장한 대웅보전을 지나 천불전 앞에는 멋드러진 수양벚꽃이 한폭의 그림처럼 늘어져 있어 사진을 찍는곳마다 한장의 옆서가 됩니다.

 

유관순열사의 고향 아우내장터에서 여기저기 맛집을 찾아 병천순대로 점심을먹고, 봉곡사 소나무 숲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외암 민속마을에 잘 보존된 우리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관람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