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눈 보기가 어려운데

임실 산타 축제에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즐기고 왔습니다 

아이들도 분가해서 없고 남편과 둘이 쓸쓸했는데 

임실산타축제 가보니 마침 눈이 쌓여 있어 산타마을에

온것처럼 너무 너무 설레고 행복했어요

점심으로 치즈 돈가스와 치즈 육개장을 주문했는데 치즈가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정말 맛있고 지금도 생각나네요 

지방 축제라 별 기대 안했는데 행사 규모도 크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시설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먹거리와 이벤트 행사등 ,즐길거리도 많았고 왜 이런곳을 진작에 몰랐을까 ?이젠 꼭 챙겨 봐야겠어요

그 다음 코스는 전주한옥마을~

여러번 갔었지만 갈때마다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예요

멋스러운 기와집과 담벼락있고

새로운 먹거리가 어찌나 많이 생겼는지

돌아오기가 늘~아쉬움이 남는 곳이랍니다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삼성 여행사를 이용 못했는데

차편도 안전하고 가이드님도 친절하시고 자주 이용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