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축제에 걸맞게 눈이 내린 임실산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3일의 연이은 연휴속에 열린 산타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고, 쌓인 눈밭에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에서 산타를 만나고 왔습니다.

임실치즈가득 담백한 화덕피자도 만들고 장작불에 직접구운 군밤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들도 함께할수 있어서 알찬여행이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한 우리는 한옥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목대에 올라 조금은 포근해진 날씨속에 한옥의 지붕들로 빼곡한 정취를 감상했습니다.

전동성당으로 이어진 길에는 한복의 물결들이 여전히 아름다웠고 문화관광명소답게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