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지겨운 코로나를 잘 버티고 견뎌서 드디어 우리 4인방이 만나서 기다리고 기대하던 소풍을 떠났어요

 

전 날부터 설레서 잠을 설쳤답니다  ㅋㅋ

 

그 동안  너무 갇혀 있었서리 ㅜㅜ

 

삼성여행사 덕분에  먼 길 운전 안하고 편하게 눈호강에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주는 해방의 바람을 맞으면서 기분 완전 UP!!

 

가이드님 잘 만나 인생사진 건지고 점심도 맛나게 성공~ 시원달달한 디저트에 완전 행복 그 자체였어요 ^^

 

초록초록한 싱그러운 산사인 포충사는 들 뜬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보라보라한 퍼플섬은 자꾸만 걷고 싶게 만들었어요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꽃속에 나를 묻히고, 마음은 신이나서 콧노래가 저절로~~ㅎ

 

사랑하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진짜로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건강하게 다시 뭉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

 

사랑하는 친구야!!

 

우리 또 떠나자

 

다리 성하고 가슴 떨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