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8~5.20 2박3일 동안 용기내어 홀로 여행을 떠났다.

대구-포항 셔틀버스를 타고 8시경 포항여객선터미널  근처에서 조식을 먹고 9시20분 울릉도로 출발, 3시간30분 소요된다고  하였으나 동해군사훈련으로 다른 뱃길  이용으로 4시간30분 소요 울릉도 도착은 오후 2시가 다 되었다.

현지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점심식사 후 3시부터육로관광 b코스 여행시작 되었다. 내수전일출전망대-봉래폭포-촛대바위

새벽부터 일정이 시작되었고 긴 시간동안 배를 타고 육로관광  전망대와 봉래폭포는  오르막을 올라가야해서 쳬력이 바닥나서 숙소에서 도착 후 바로 기절했다.

둘째날은 선택관광으로 독도관광(오전)과 육로관광a코스(오후 4시간)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아서 출발시 독도 접안이 안될거라고 포기하였으나  삼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에 접안할수 있다는데 운 좋게 독도 땅을 밟으며 태극기를 휘날리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쳤다.

세째날은 자유관광코스로 죽도 관광을 선택했다.

더덕을 키우며 사는 한가족, 섬 한바퀴 트레킹 하는데 한시간정도 소요되고 마무리로 더덕쥬스 한잔으로 원기충전~~~

오후 2시20분 울릉도 출발 6시15분경 포항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대구에 무사히 도착

울릉도 여행은 정말 맘만 먹고 실천이 어려웠는데 특히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다리말고 가슴떨릴때 무조건 떠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