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언니랑 강진 해남 식도락여행을 5.14-5.15일 1박2일 코스로 다녀왔다.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오래 걷거나 빨리 걷지를 못해서 천천히 둘러보는 코스로 갔는데

식도락여행이여서 그런지 맛집도 많이 가고 스케줄로 빡빡하지 않아 모두 만족하는 여행이었다.

가이드분도 친절하시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1박2일로 다녀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부모님들도 전라도 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와서 좋았고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 대접받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부모님 나이가 더 들기전에 이런 여행을 더 다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