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비가 온 뒤 날씨가 화창하고 맑은 토요일. 대구에서 가까운 창원으로 출발. 창원 해양공원 솔라타워는 이렇게 높은 건물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어서 힐링하는 느낌이였어요. 솔라타워에서 마산어시장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버스타고 다시 콰이강의 다리로 이동,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콰이강의 다리를 건널 때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서 건너니 진짜 영화 속에 한장면 같았어요. 콰이강의 다리에서 얼마 가지 않아 해양드라마촬영세트장으로 이동. 여러드라마들 촬영지라 제가 본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해서 건물 사진도 찰칵 찍어보고 드라마를 회상하면서 세트장 관람도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힐링하는 기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