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행사 생생한 대가야 고령체험+스냅투어 후기

2022.5.8 일 우리가족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고령으로 스냅투어를 떠났다.heart

대가야 복식을 입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경치 좋은 고령을 보며 마스크 벗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버스를 타자 친절하게 우리가족을 대해 주는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계셔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고령으로 출발!!

우리가족은 제일 먼저 대가야 박물관에 들렀다.

대가야의 역사와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 물건 등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 왕릉전시관에 갔는데 번쩍번쩍한 왕관에 장신구 등 대가야는 금의나라라고 느꼈다.

교과서에 한 줄 나올법한 대가야의 이야기를 세세히 알 수 있는 기회인것 같다.yes

 

왕릉전시관을 구경한 다음, 우리가족은 스냅작가님께서 집적 찍어주시는 포토존에 갔다.

고령의 멋있는 경치와 푸른 들판, 고분이 합쳐진 (엄마의) 인생사진! 이였다.

비록 엄마가 부정했지만.......

이쁜 사진을 찍고 난 후 우리는 임종체험관에 갔다.

제 자신을 반성하며.. 다시 태어나는 ..? 그런 뜻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것 같았지만..

코로나라는 팬데믹 때문에 그 체험은 못한다고 한다..crying

아쉽지만 다음에도 또 오고싶게 만드는 마성을 가진 곳인것 같다.

그 곳에선 대신 다른 활동을 했는데 자신의 소원을 판각에 쓰는 활동이다.

우리가족은 뭔가 신통방통한..? 그런 소원을 적었는데 모두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 다음 활동은 미니가야금을 만들수 있다는 그 전설의 인빈관이다.

선생님분들께서 친절하고도 정겨운 말투로 가야금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다 만들고 보니 비록 미니가야금 이지만 이 가야금이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임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 하지만 체험시간이 좀 짧아서 가족 중에 완성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빨리 그 다음 장소인 토기방으로 갔다. 토기방 주변은 재밌어보이는 놀이기구 들이 많았다.

그 유혹을 이겨내고 토기방으로 도착했다. 그곳에서 우리가족은 팬덤트에 못과 망치로 모양을 새겨넣는 활동을 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모양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엄마가 도와줘서 간당간당하게 끝낼수 있었다..

그래도 그 결과물은 진짜 마음에 들었다.

 

배가 고팠던 우리가족은 재빨리 딸기주스를 먹으러 갔다.

딸기주스는 그야말로 꿀맛이였다

 

딸기주스로 배를 채운 우리가족은 너무나 배가 고팠다.

우리 가족은 버스를 타고 대가야 전통시장에 내렸다.

마침 점심시간이였고, 30000원이나 되는 상품권을 갖고 근처 식당에 갔다.

추신 : 우리가족은 고기를 흡입하였고, 몇분뒤에는 클리어했다는 전설이 있다..

 

배불리 먹은 뒤 나와 동생은 뛰어다니면서 놀았고, 다른 회원분들이 다 모이자, 

버스에 타서 다음 목적지까지 갔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우륵 박물관이다.

그곳은 분수부터 시작해서 온갖 이쁜 구조물이 있었다.

 

안에 들어가보자, 애니메이션, 악기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버튼, 여러 악기들 등이 있었다.

우리가족은 악기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버튼을 특히 신기해했는데,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생생한 느낌이 들었다.heart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이제 마지막 목적지이다.

바로 개.실.마.을!

그곳의 산봉우리 모양이 정말 멋있었다

 

 

또 따로 집주인이 있는 한옥에 가봤는데, 선생님의 흥미로운 설명과 한옥의 특유의 멋스러움에 감탄이 나왔다.

입구쪽에 그네가 있었는데 그렇게 재밌는 그네는 처음이였다.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타다가 저만치에서 귀여운 토끼들이 있는것이 아닌가.

바로 달려가 토끼들에게 먹을 풀들을 주며 만져보았다.

솔직히 어린이의 마음으로는 토끼 만지는게 개실마을 체험활동에서 제일 재밌었다.laugh

 

..하지만 떠나야하는 우리가족의 마음은 조금 섭섭..?하기도 하지만 정말 재밌고 유익했던 시간이였다. 엄마께선 빽빽 스케줄이 힘들었다고 하셨다 ㅎㅎ

나도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 힘듦 조차 모르고 재밌게 놀았다.

 

총평 : 체험시간을 늘려주시면 더더욱 재밌고 신나는 스냅투어가 될것 같아요 enlightened

하지만 지금까지 갔던 여행중에  TOP 5에 들어갈 만큼 유쾌한 여행이였다~~

추신 : 죄송합니다...마지막으로 제 티엠아이!!

개실마을 풍경찍으려고 했는데 어마마마 등장..

 

아..엄마..jpg.in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