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늦자락을 넘어 겨울로 넘어가는 것만 같은 많이 추워진 날씨였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에 떠나는 광주 동구투어.

아이러브스트리트를 걸으며, 뷰폴리와 광주 시내 전체를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서 저번주와는 달리 미세먼지가 없어서 광주 시내와 무등산이 너무나 잘 보였어요. 카페거리에서 개별적으로 점심을 먹고 식후 드립커피 체험을 하고, 전일빌딩 245를 방문하여, 518을 잊지 않기 위해 관련 동영상도 보고, 마지막 아시아문화전당으로 가서 포스트 휴먼 앙상블 전시를 관람하였어요. 포스트 휴먼 앙상블 전시는 볼때마다 새롭게 다가 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