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20일 퍼플섬/반월도/근대거리/1913송정역시장 여행후기

 

코로나19전염병의 어려움에도 저렴하고 고품격의 여행지를 제공해 주신 삼성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여행지 방문 경유지 순서로 사진, 내용 과 느낌을 올렸습니다.

 

     1. 근대거리 양림동 펭귄마을 (광주시 남구 양림동)

     2. 포충사 (광주시 남구 원산동)

     3. 1913 송정역시장 (광주시 광산구) - 점심

     4. 퍼플섬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 반월도, 박지도)

 

 

 

첫째 방문지 : 근대거리 양림동 펭귄마을 (광주시 남구)

 

- 양림동 펭귄마을 (역사문화마을)

 

펭귄 텃밭은 사람들이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렷던 곳을 펭긴처럼 뒤뚱거리며 걷는 아저씨가 텃밭처럼 꾸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기도 많고 냄새도 심한 이곳에 오래된 액자와 옛 사진들, 고장 난 시계들이 걸리고 투박하게 쓴 문구들까지 어우러지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금은 주민들도 좋아하는 골목 갤러리가 되었고, 차츰 찾아오는 이도 많아지고 있다.

 

 

 

 

 

 

 

 

 

 

 

 

 

 

둘째 방문지 : 포충사 (광주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褒忠祠)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775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호남지방에서 최초로 의병 7,000여명을 모집하여 왜군과 싸우다가 금산싸움에서 전사한 고경명(高敬命),

고인후(高因厚) 3부자와 유팽로(柳彭老)·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서원

 

 

 

 

 

 

 

 

 

 

 

 

 

 

 

 

 

 

 

세째 방문지 : 1913 송정역시장 (광주시 광산구) - 점심

 

 

광산구 송정동 식당의 육회비빔밥과 떡갈비로 맛난 점심을 한후  신안 퍼플섬으로  ~

 

 

 

 

네째 방문지 : 퍼플섬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 반월도, 박지도)

 

       "퍼플섬" 과 "퍼플교" 

 

'퍼플섬' 은 반월도 박지도의 또다른 이름이다. 

이 별칭에서 알수 있듯, 두 섬은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모습을 뽐낸다.

과거 두 섬에서는 도라지를 만이 재배했고, 지천에 보라색 도라지 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이에 힌트를 얻은 주민들은 집의 지붕을 보라색으로 단장하고, 보라색 옷을 입고 밭에 나갔다.

보라색 꽃인 아스타 국화와 라벤더도 심었다.

 

'퍼플교' 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좌도 두리~박지도~반월도 3개의 섬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1,462m)가 있어서 바다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다리는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은 살아생전 박지도 섬에서 목포까지 두발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이후 2007년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 되었으며, 반월도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하고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우게 되었다.

 

 

 

 

 

 

 

 

 

 

 

- 반월도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

 

 

 

 

 

 

 

 

 

 

 

 

 

 

 

 

 

 

 

 

- 박지도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

 

 

 

 

 

 

 

오늘 여행에 우리를 편안하게 안내한 김영은 가이드님과 드림관광 75바7999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