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에 내장산과 담양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는 제법 날씨가 쌀쌀했는데,  오전 오후에는 포근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다니기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단풍명소인 내장산은 단풍이 많이 진 상태이지만

조금 남아있는 단풍을 보기도 하고, 바닥에 깔린 낙엽을 자박자박 밟으니 좋았습니다ㅎㅎ

식당에서 맛있는 돌솥비빔밥을 먹었어요.

죽녹원은 높이 솟은 대나무숲을 걸을수 있고, 중간중간에 있는 팬더모형들이 매력적인 곳이네요

메타세콰이어길은 가로수가 모두 주황옷을 입어서 경치가 좋았습니다ㅎㅎ

가는 길목마다 연못, 벤치, 공원,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있는 가족분들도 다니기 좋은 곳이에요

끝나가는 가을을 맘껏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하루동안 시간 잘 지켜주시고,  여행오길 잘 했다고 기뻐하시는 손님분들의 표정을 보니 저도 너무 좋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