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삼성여행사와는 세번째 국내 여행입니다.

워킹맘이라 평일엔 아이랑 놀아주지 못하고

신랑은 일요일에 휴무라 토요일 늘 딸아이와 단둘이 보내는데

맨날 추워서 집에만 있기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부산당일치기 여행을 가보고 싶어 예약을 했습니다

 

 

부산은 한시간 반정도 걸리지만 톨비와 기름값 주차문제를

생각하면 이렇게 당일치기 패키지여행이

훨씬 더 이득이라 신청했어요 ㅎㅎ

 

 

성서 홈플러스 맞은편에서 제시간 5분전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와있더라구요

처음엔 버스타는것도 혹시나 못탈까 허둥지둥했는데

벌써 삼성여행사와의 3번째 여행이라 익숙한듯 차에 올랐습니다

남자 가이드분도 한번 뵌분이시더라구요 ㅎㅎㅎ반가웠어요!

출발후 30분뒤에 휴게소를 가고 한시간 쯤 흘러 부산에 도착하였으니

아이랑 같이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부산여행의 첫코스 감천문화마을이에요!

감천 문화마을은 SNS으로 사진만 봐왔지 실제로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요

역시 핫플레이스라 그런지 교통대란이 장난 아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버스여행으로 온걸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마을 처럼

아기자기한 소품과 상점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근사한 트리가 있는 여기는 두번째 코스로

부산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진행중인 광복동이에요!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았고 동성로보다 훨씬더 근사했고

멋져서 딸도 보고 우와 너무 예쁘다 연발하며 다니더라구요

 

 

 

 

 

 

 

마지막 코스인 해운대

해운대는 여행 시간이 3시간이나 주어져 빛축제 구경도하고 바다도 보고

해운대 거리도거닐다가 포차구경 또 더베이 101까지

넉넉한 시간이라 보고 와도 시간이 조금 남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구경해볼껄 그랬어요 ㅎㅎ

 

 

어쨋든 더베이 101도 해운대 포차도 처음이었고

빛축제 또한 처음이라 저와 아이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 ㅎㅎ

 

 

친절하시고 여튼 아이와 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가이드분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어요 ㅎㅎ

저는 나중에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전주여행 한번 가볼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메리크리스마스^^